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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가수 양수경 자녀 고향 주식 나이와 근황까지 공개!


최근 가수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 고정출연을 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월 7-8일 이틀간 tbs교통방송 이은미와 함께라면 임시 DJ로 나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양수경이 이은미와 함께라면 의 임시 DJ로 나서는 것은 지난해 추석 이후 두 번째라고 하네요. 양수경은 "그동안 무대와 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을 만나왔지만 함께 소통을 할 기회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이제는 따뜻한 감성으로 진실하게 소통하는 일이라면 뭐든 적극적으로 나서려고한다"고 전했습니다. 



양수경은 지난달 김종환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신곡 사랑하세요 로 2년 만에 컴백했는데요, 최근 SBS TV 불타는 청춘 여름특집 제주편을 통해 매주 불청마마 식 제주 한상 차림을 선보이는 등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수 양수경은 1965년 10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양수경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들 1명(2003년생)이 있습니다.(입양한 동생의 아이들 2명 포함 3명) 양수경의 학력은 경기 연천초등학교, 상계제일중학교, 국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수경은 1984년 데뷔해 1986년 KBS 한국방송공사의 신인 가수 발굴 프로그램 신인무대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CF와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는데요, 그러다가 1988년 1집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답니다.  양수경의 가수로서의 대표 히트곡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외면,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이 있는데요, 양수경은 당시 국내에서는 가요톱10에서 5주 이상 1위를 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었습니다. 


그리고 양수경은 1991년부터는 해외에도 진출하여 일본 NHK 아시아 5대 스타상, ABU(아태 방송연맹)가요제 인기 가수상 등 해외에서도 꽤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질 정도로 선전하기도 했습니다. 양수경은 또한 1994년 동유럽 가요제 백야축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양수경은 1998년 1월 데뷔 때부터 함께한 자신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인 7살 연상의 예당컴퍼니의 변대윤(본명 변두섭) 회장과 결혼했는데요, 이후 양수경은 기획사 사모님으로서 남편 뒷바라지와 결혼 5년 만에 얻은 아들을 키우며 평범한 주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가끔씩 조용히 음반 활동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양수경은 실제로 2001년에 자신이 직접 기획 제작한 동요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고, 또한 2004년에는 드라마 OST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덕양수경은 당시 컴백설이 잠시 돌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그녀는 이 앨범이 남편 회사에서 제작되는 인연으로 녹음 작업에만 참여했을 뿐 활동을 재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양수경은 결혼 후 남편의 외조와 함께 연예 기획사 사업과 더불어 1994년 동유럽 가요제 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당시 준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었던 푸틴 러시아 총리와의 오랜 인연으로, 남편인 변두섭 회장이 러시아에서 유전 사업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테라리소스 라는 회사가 설립되는 등 연예 기획뿐만 아니라 사업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는데요, 2008년 4월 진행하던 유전 사업에서 경제성이 있는 대규모 석유 매장량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식의 상한가로 대박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 6월 4일 갑작스럽게 그의 남편인 변두섭이 자살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예당 측은 양수경 남편 변두섭 대표가 과로사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맞다고 정정했습니다.  당시 양수경 남편 변두섭 대표는 러시아 유전 사업을 계속 진행시키면서 그 동안 잠시 중단했던 가수 매니지먼트 사업을 다시 시작하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수경은 남편의 발인을 치르고 나서 변 대표의 동생과 함께 예당의 경영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는 말이 있기도 했었는데요,



양수경은 남편의 죽음 뒤 남편 사망 당시 주식을 바로 팔았고, 또한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는 이러한 소문에 대해 "남편이 죽었는데 주식 팔고 있는 여자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답니다. 양수경은 또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 입에 담지도 못할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던 사연도 소개했는데요, 그는 "처음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 싶어서 보낸 게 아니라, 댓글에 아이들을 죽인다는 말이 너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악플은 악플도 아니다. 아이들을 죽이겠다, 내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는 악플이 달렸다. 아무도 모르는 동네로 가서 문 밖에도 못 나갔다. 아이들도 해만 지면 밖에 못 나가게 했다. 그래서 미국에 도망간 거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양수경은 지난 201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 동안 TV도 보지 않을 정도로 눈과 귀를 닫고 살았다"라며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 폐소공포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어 양수경은 "힘이 되어준 것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세 명의 아이들"이라며 "첫째가 스물하나고 둘째가 열아홉, 셋째가 열일곱이다. 엄마가 노래하는 모습을 못 봐서 나도 가수였다라고 말하면 잘 안 믿는다"라며 웃었습니다. 


양수경은 가수활동을 중단한지 20년 만인 2016년 7월 6일 바비 킴이 속해 있는 소속사 오스카이앤티와 계약을 맺고 17년만에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사랑바보 라는 곡으로 컴백하게 되었고,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로 출연, 지상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50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아가씨들이나 소화할 법한 포니테일과 이브닝 드레스 조합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동안과 아름다움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20년만의 무대여서인지 1부 시작하면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부르다 반가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한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 감정이 북받쳐 잠시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첫 번째 경연에 오른 알리의 경우 남편이 경영하던 소속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몸담았던 연예인이라 서로 잘 아는 사이로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는지, 무대에서 서로 눈을 마주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양수경은 다시 가수 활동을 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별로다 라는 핀잔도 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양수경은 다음날부터 성악가를 찾아가 호흡법부터 다시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불어난 몸을 추스르기 위해 체중을 14kg가량이나 뺐다고 합니다. 


양수경은 "신인 때보다 더 혹독하게 훈련했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자 라고 생각했고 성악가 선생님에게도 절대 나는 포기하지 말아달라라 했다"고 돌이켰습니다. 양수경은 컴백을 도와준 현 소속사 대표와 프로듀서 하광수 그리고 예전의 목소리를 찾아준 보컬 트레이너를 "가장 고마운 사람"이라고 꼽기도 했습니다. 



양수경은 과거 은퇴한 이유로 "그때는 쉬고 싶었다"며 "여섯 살 때부터 가수를 꿈꿨고 그것을 이뤘는데 밤낮없이 노래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양수경은 "과거의 히트곡이 지금의 나를 지탱해준다"라며 "17년 만에 컴백했음에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양수경은 2016년 8월에는 KBS 콘서트 7080에서 그녀의 단독 컴백쇼를 이례적인 1시간 풀타임 형식을 편성하여 방영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후 2017년 9월 27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열며 컴백을 선언하기도 했고, 2018년 9월 16, 23일에 복면가왕 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양수경은 지난 2017년 2월 21일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최근에도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양수경의 경우는 이제까지 이혼 경력이 있거나 미혼인 기존 출연진들과는 달리 사별 후 출연한 첫 케이스라고 하네요.  양수경은 2018년 12월 4일 불타는 청춘에서 친동생의 죽음과 남편의 갑작스런 사별로 인해 10년째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참고로 양수경의 여동생인 양미경도 자살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양수경 여동생 사망 당시 대장금에서 한 상궁 역으로 나오는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한 동명이인 탤런트 양미경이 자살한 것으로 기사 오보가 나버리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양수경 여동생의 아이들은 양수경이 입양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양수경은 과거 한 방송에서 "자녀가 셋이다. 제가 낳은 아이는 하나도, 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난 후 키운 내 조카 둘이다"라며 "양수경이 숨겨놓은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클 때까지 키우기로 하고 입양을 했는데,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며 슬픈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양수경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공황장애를 앓았다. 방황하고 힘들어 한 저는 지켜 준 건 아이들"이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양수경은 가수로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지만, 긴 공백기와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해 생활고를 겪었음을 밝혔는데요, 사망한 남편의 채무를 일부 떠안았기 때문에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이 0원이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양수경은 이후 연예계 복귀도 녹록치 않았다고 했는데요, 불타는 청춘으로 어느정도 재기에 성공한 현재는 김치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양수경 남편 변두섭 전 회장은 1992년 10월 자본금 5000만원으로 예당컴퍼니를 설립한 이후 최성수, 조덕배, 듀스, 룰라, 소찬휘, 녹색지대, 윤시내, 김흥국, 임상아 등 수많은 인기 가수들을 매니지먼트하며 키워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양수경 남편은 당시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대규모 횡령으로 위기에 놓였다가 회사는 결국 상장패지됐고 양수경 남편 변두섭 회장은 사무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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