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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유충과 수명 '하루살이퇴치법' 서식지는?

by 이야기 블로그 2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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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퇴치

여름이 오면서 가장 골칫거리 중 하나가 벌레 입니다. 그리고 이 벌레가 점점 더 심각하게 많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하루살이라는 곤충입니다. 좀 징그럽기도 하고 모기 처럼 생기기도 해서 좀 많이 혐오스럽기도 합니다. 습하고 기온이 높은 이때 작은 하루살이들이 굉장히 극성인 상황입니다. 도대체 왜 생기는거고 수명은 얼마나 사는지 그리고 유충과 서식지는 어디인지와 하루살이퇴치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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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수명은?

가끔 쓰는 말들이 있스브니다. '하루만 쉬었다갈까?' '시간이 참 느리게 간다' 같은 말들이 있습니다. 하루먹어 하루산다 같은 말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수명이 굉장히 짧은 해충으로 알려져 있는데 진짜 수명은 어떨까요?

이 하루살이의 경우 알에서 태어나서 물속에서 유츙 상태로 2년 정도 지냅니다. 그리고 날개가 발달하게 되며 짝짓기를 할 수 있는 성충 상태로 진화하게 됩니다. 2년 정도 유충 상태로 있다가 성체가 된 다음에 길게 24시간 또는 짧게 5분 정도 살지 못하고 죽게 되는 것이 하루살이 수명입니다. 이 해충의 성체는 입과 항문이 없습니다. 즉 먹는 것과 배출하는 것이 사치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종족 번식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암컷 하루살이는 몸속에 입과 항문을 포함하여 복잡한 소화기관이 없어서 많은 알을 몸속에 품을 수 있습니다. 대략 1만여개의 알들을 머리에까지 품고있는 개체들도 있을 정도 입니다. 그렇게 수명이 짧고 먹이사슬에서는 거의 끝자락에 있기 때문에 알을 최대한으로 많이 낳는것이 종족보존에 대한 생존 방식입니다.

하루살이 수명

 

하루살이 서식지와 생존전략은?

하루살이는 물에서 생활하는 반수서 곤충입니다. 1년 ~ 3년 물속에 무물고 플랑크톤 또는 작은 유기물을 먹고 성장합니다. 여러번 탈피 과정을 거쳐서 성충으로 변태합니다. 이런 하루살이는 깨끗한 물과 흐르는 물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즉 더러운 물이나 오염된 물 그리고 흐르지 않는 물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의외로 깨끗한 곤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살이의 먹이로는 물고기, 기타 수생 생물이기에 오염된 물에서는 살지 못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수질이 깨끗한 곳에서 굉장히 많이 발견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영장이나 야외에서 하루살이를 많이 발견하고 시체들을 많이 볼 수 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하루살이는 350만년 전부터 존재했던 곤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만 사는 곤충으로 불리지만 그만큼 오랜기간 생존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동양하루살이이 엄청나게 많이 나타나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기도했다는 내용이 있기도 합니다. 해충은 아니지만 솔직히 혐오스럽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기에 보이면 퇴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루살이퇴치법 이렇게 하세요.

첫번째 방충망을 꼭 확인하세요.

하루살이퇴치로는 방충망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뭐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끔 비집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곳들은 바로 빗물 구멍과 방충망이 겹치는 부분들이기에 잘 막아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방충망과 방충망이 겹치는 부분을 모헤어라고 하는데 이 모헤어가 오래되면 마모되고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이 틈으로 진짜 별의별 벌레들이 다 들어옵니다.

모기, 하루살이, 초파리 등의 다양한 벌레들이 들어오고 바퀴벌레도 이 틈으로 들어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기도 하고 사람의 눈에 보기에는 별로 크지 않아 보이지만 벌레들은 비집고 들어오기 좋은 구멍입니다. 그래서 모헤어를 꼭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그냥 '모헤어' 라고만 검색하셔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업체들한테 살펴봤는데요. 모헤어만 교체하면 될것 같아요 그러면 그냥 딱 모헤어만 교체해 주니 이렇게 방충망 모헤어를 교체하여 하루살이퇴치하세요.

두번째 빗물 구멍 막기 입니다.

방충망의 아래 부분을 보면 빗물 구멍이 있습니다. 해당 빗물 구멍으로 진짜 별의별 벌레들이 다 들어옵니다. 저도 얼마전에 해당 구멍으로 벌이 들어온적이 있어서 굉장히 깜짝놀랐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기 전에는 이 빗물구멍을 테이프 또는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재질로 막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갑자기 비가오면 물이 넘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빗물구멍을 막는 방법으로는 다이소에 가셔서 빗물 구멍 막아주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냥 찾으면 바로 나옵니다. 여름에는 빗물구멍을 막아주는 제품은 필수 입니다. 그래야 여름에 모기와 하루살이, 초파리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루살이퇴치

세번째 방충망 보수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가장 기본중의 기본인데 방충망을 잘 살펴보다 보면 방충망이 찢어진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 당연히 보수해주어야 합니다. 다이소에 가면 방춤망 보수제가 있으니 꼭 사서 찢어진 부위를 보수하세요. 가격은 뭐 2 ~ 3천원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하루살이퇴치법

치약소주물로 퇴치하세요. [준비물: 치약, 소주, 뜨거운물, 분무기]가 필요합니다. 접시에 차약을 한수저 정도 짜주세요. 그리고 뜨거운 물을 넣어서 치약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소주를 5컵 정도를 넣어주고 분무기를 마구 섞어줍니다.

그리고 치약소주물을 조명이 있는 곳들에 뿌려주세요. 이 냄새는 하루살이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냄새입니다. 이 물은 초파리나 날파리한테도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라던지 배수구 같은 곳들에도 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초파리나 날파리 퇴치할 때 사용되는 끈끈이도 하루살이를 잡는데 매우 용이하니 참고하시고 중요한 곳에 잘 설치해두시면 혹시나 들어온 하루살이를 퇴치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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