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보면 고속도로를 자주 지나치게 됩니다. 근데 이때 톨게이트에 돈내고 영수증 받고 하는게 여간 귀찮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하이패스를 달아서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이패스의 전원이 꺼져 있다던지 요금이 부족하여서 요금을 미납했다던지 할때 빠른 해결법으로 무엇이 있는지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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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톨게이트 요금 미납에 대한 불이익은? 일단 불이익을 당할것도 없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미납차량에 대한 차적조회를 한다음에 1개월 단위로 우편을 발송하여 납부요청을 합니다. 그래도 안낸다면 1개월 뒤 독촉장을 등기우편으로 보내고 그래도 안낸다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어서 강제징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20회 이상 미납하게 된다면 통행료의 10배가 부과되게 되고 한국도로공사 체납징수팀에 20만원 이상의 미납자들은 예금이나 차량을 압류하기 때문에 과한 세금을 내기 싫다면 즉각 즉각 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하이패스로 인한 톨게이트 요금 미납에 대한 대처방법으로는 [하이패스 미부착, 전원이 꺼진 경우라면 일단 차량 번호 조회 후 우편으로 요금 수납 관련 등기우편을 받으니 경고가 울려도 속도 등을 줄이지 말고 그대로 운행 하시면 됩니다. / 출구에서 잔액부족 또는 오류가 발생했다면 이때는 톨게이트 영업소 사무실 방문 또는 콜센터에 문의해서 통행료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근데 진입정보가 확인되지 않으면 최장거리 요금을 내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반 차로 진입해서 하이패스 차로로 나온경우라면 일반차로에서 수령했던 통행권을 출구의 영업소에 반남해서 요금 납부하시면 된다던지 한국도로공사 구간 영업소에 방문해 우편으로 통행권을 제출 후 요금 납부를 하시면 됩니다. / 통행권을 분실했다면 출구 톨게이트에서 영업소 사무실에 방문 "유료도로 운행사실 확인서"를 작성 후 요금을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확인서는 1년에 한번만 작성이 가능합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미납요금 납부방법으로는 한국도록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원 통하여 본인정보로 요금 상황을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금 납부까지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