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아래 멍울
혹시 턱아래를 만져보았더니 뭉텅이가 만져질때가 있으신가요, 혹시라도 턱아래 멍울이 만져진다면 다양한 원인들에 의하여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중에서는 임파선염, 타석증, 침샘종양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턱아래 멍울을 잘 확인하시고 빠른 대처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인지 왼쪽인지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턱아래 목과 턱은 호흡, 소화기계 기관을 비롯한 신경과 갑상선 림프절 등이 모여있는 곳이어서 멍울 또는 혹이 생기기 쉬운 부위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 턱아래 멍울 생기는 원인과 그에 따르는 통증
임파선은 정상적이라면 손으로 만져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임파선이 모여있는 임파절에는 손으로 만져지시는데 이 임파절은 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겨드랑이랑 서혜부에도 꽤 큰 임파절이 있는데요. 임파선염은 임파선을 통하여 밖에서부터 침투한 세균들과 바이러스 등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또는 과로, 스트레스 같은 것들로 인해서도 임파선이 반응을 하게 되면서 임파절이 켜져 있는 것들을 말하기도 합니다.
임파선과 임파절은 면역체계와 관련이 크게 있습니다. 우리몸은 밖에서부터 몸속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세균 및 바이러스등으로 부터 내몸을 지키려고 합니다. 이것을 면역체계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체계가 무저질떼 면역체계와 관련있는 다양한 질병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중에 임파선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몸 내부로부터도 공격을 받기도 합니다.
그것은 과로와 스트레스에 반응 하면서 임파선 임파절이 붓기도 하고 턱아래 멍울로 만져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임파선염은 임파선이 비대해지면서 덩어리등이 만져지고 감염증 등으로 생기기도 하는데 이 임파선염을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임파선염은 일반적으로 별다른 조치가 없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언제든 다시 걸릴 수 있지만 면역력이 올라가고 몸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상태가 좋아 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균또는 감염으로 인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결핵이 원인이라면 항결핵제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합니다.
타석증은 타액선이라는 도관이 칼슘등의 무기질에 의하여 점점 폐쇄되어서 타액의 배출을 방해하는 질환으로써 턱밑샘에서 생기기도 하는데 귀밑샘, 혀밑샘에서도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타석이 생기게 된다면 아랫니가 아픈 것으로 착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신 음식등을 먹는다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 부분이니 신음식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신음식을 먹었는데 통증을 느끼는 이유로는 신 음식을 먹을 때 나오는 침샘의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때 타석(돌) 때문에 관이 막히게 되어서 침이 잘 흘러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석의 크기가 작다면 통증 증상이 반복되다가 점차 나아질 수 있지만 타석의 크고 염증이 생겼다면 항생제 투여로 인하여 염증을 억제해야 하고 혹여나 상태가 호전 되지 않는 다면 수술을 진해야한다고 합니다.
침생종양은 침샘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정상적 덩어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하는데 양성의 경우는 침샘 종양이 턱아래 덩어리 또는 멍울로 만져지긴 하지만 위험하다던지 다른 곳으로 번진다던지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악성의 경우에는 침샘암으로 성장하며 정이하는 속도가 암세포 특성에 따라서 고악성, 저악성으로 분류되게 됩니다. 그리고 침샘 종양, 침샘암 같은 경우는 수술적 제거뿐이라 합니다. 또 고악성은 침샘 종양에 비하여 더 커진다면 수술 후에 방사선, 항암방사선 등을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