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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냥이에요

by 이야기 블로그 2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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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냥이에요





책상을 한번 정리해야겠어요


직원들끼리 이것저것 먹으라고 나누고

나도 사오고 이렇다보니 책상에

엄청 쌓였어요 


많이 먹는 사람이긴 한데 

너무 많아지니깐 정리가 필요하게 되더라고요


하루 바구니라도 사서 정리를 해야겠어요





펜은 진짜 많은데 어차피 쓰는 펜만쓰고

서류를 보지않고 대부분 엑셀파일로만 보니깐

사실은 펜이 이렇게 필요하지 않아요


아님 내가 정리를 못하느걸수도 잇고요


저 오곡쿠키 맛있어요

고소하니 아주 두개세개 맘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그런데 오늘은 내가 어딜가도 짜증이

나니깐 책상이 지저분해서 더 짜증나더라고요





그래서 고양이로 스트레스를 품


미묘 완전 귀여운 나비

이름이 나비에요 길고양이 출신인데

얼마나 영특하고 애교가 많은지

손만 내밀어도 비비고 , 와서 아는체 해주고

눈인사도 해줘요 





저 발에 꼬리 감고 있는것봐요

완전 이쁘죠? 

저 귓구녕에 있는 털조차 매력포인트에요

진짜 귀엽지 않아요?


길냥인데 밥주니깐 따라들어왔어요

간택은 아니고 여전히 낮에는 나가서 놀다가

밤에 와서 밥먹고 자고 나가요




저렇게 발에 꼬리 감고 있는데 솜방맹이 부터

꼬리까지 다 기절포인트 

너무 귀엽죠?

잘있었어? 하면서 손 내밀면 냐옹 거리면서

다가오고 인사해주고 주차하면

차에 와서 비비고 마중도 해줘요


똑똑한 식구에요 힘들때 보면서 힐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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