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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뛰어간 이유

by 이야기 블로그 2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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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뛰어간 이유





오늘 점심을 완전 조금먹었어요

건강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주문이 잘못들어간 바람에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그냥 나왔거든요


그래서 4시되니깐 배가 너무 고픈거에요

과자는 먹기 싫고 

퇴근하고 엄청 뛰어갔어요





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진짜 후다닥 구워서 챱 먹는데

진짜 하루의 피로가 다 날아갔어요


굽다가 승질날뻔은 했는데

솔직히 먹는거 생각하니깐 

완전 이정도야 뭐 기다릴 수 있죠뭐

완전 굳굳





원래 백미는 잘 안먹는데

이번에 흑미를 너무 넣는바람에

밥이 까맣네요


일반적인 탄수화물을 먹을 때

하얀 밀가루나 백미보다는

잡곡이 식이섬유도 많고 좋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병아리콩 넣어서 밥을 만들었어요





밥만 백미가 아닌거지 겹살을

왕창먹었어요


배가 고파서 오늘은 이것저것 말고

딱 고기에 양파구이해서 밥이랑 먹었는데

끝없이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먹고났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오늘 뭐먹지 고민도 없이

고기로 정해서 그런지 참 행복하네요





먹고 나니 낼 출근할 생각에 다시

우울은 하지만 점심 뭐먹지 생각으로

행복하게 잠들어야 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하루 일하고 마무리를

내가 좋아하는 거 먹으면서 하니깐

소확행이랄까?


기분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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