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겨울은 너무 추워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을 계획합니다. 여행을 가기위해선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꽤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여권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여권파워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해외 출국할 때 여권 심사 시 시간이 다소 걸리는데 한번에 프리 패스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패스' 서비스입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라는 서비스 어떤것이고 여권등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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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마트패스란?
해당 서비스는 사용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7월 정도?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로 안면인식 정보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출국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본인의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들을 미리 등록을 하면 출국장에서 여권과 항공권을 보여주지 않아도 얼굴만 카메라에 보여주고 바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 싱가포르, 일본 같은 여러 글로벌 국제공항들에서 먼저 도입되어서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안면인식 서비스이다 보니 약간 거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워낙에 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스마트패스는 안면인식을 통해서 본인확인하는 서비스로 인천공항에서도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번만 등록을 하면 향후 5년동안 사용할 수 있기에 사용안할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스마트패스 등록방법 안내
스마트패스 등록은 핸드폰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패스ID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전자여권과 얼굴인증을 해야 합니다. 등록은 당연히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하고 나서 가능합니다.
스마트패스 등록 절차[여권스캔하기 > 여권스마트침 등록하기 > 얼굴인증 순서대로 진행하기]
휴대폰 스마트패스 앱 설치 및 이용방법
ICN 이라는 앱을 설치합니다. 해당 앱을 설치해야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앱을 설치 후 실행 권한부터 언어 등 선택하시고 다음을 눌러주시고 '본인인증' 절차가 나오는데 간단히 본인인증을 완료 하시고 첫번째로 여권을 등록해야 합니다. 여권 등록할 때 핸드폰의 NFC모드를 ON으로 바꿔주시고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여권을 등록할 때는 핸드폰 화면에 빛이 반사되지 않게 여권사진을 촬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권의 전자칩을 스캔해줍니다. 이 전자칩을 스캔하려면 전자칩 위치를 아셔야 합니다. 신여권에는 앞면에 있고, 구여권은 뒷면에 있습니다. 즉 여권을 덮고 신여권은 앞에 핸드폰을 구여권은 뒤면 위에 핸드폰을 가지고 가시고 전자여권 인식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굴인증을 해야 합니다. 얼굴까지 인증을 하시면 스마트패스 ID 등록이 완료 됩니다.
스마트패스 탑승권 등록방법과 이용시 주의사항은?
항공권 탑승권 등록의 경우는 모바일과 종이 탑승권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등록하면 됩니다. 모바일 탑승권의 경우는 QR등록해서 하면 되고 종이 탑승권은 바코드를 스캔해서 등록하면 됩니다.
이용시 주의사항으로는 스마트패스 등록을 한경우여도 탑승권과 여권은 꼭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실물 여권 여부와 탑승권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위탁수화물에는 절대 넣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7세 이상만 이용이 가능하고 14세 미만의 아동들은 보호자 동의하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스마트패스를 미리 등록못했다면 공항의 셀프체크인키오스크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또 공항에 있는 스마트패스 부스가 있으니 그곳에서 현장 등록도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