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사관 월급에 대한 이슈로 굉장히 떠들석 하고 있습니다. 부사관 월급이 열정페이로는 모자라서 애국페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라는 것이죠. 이런 애국페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에서는 최저임금에 겨우 도달하게 되는 정도의 월급을 받는 군간부라는 것에 옜날에는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같이 고물가 시대 그리고 고금리 시대에 절대적으로 삶을 나아가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사관 월급 2023년 얼마나 받길래? 2023년 부사관 월급 계급별 기본급, 호봉별 기본급에 대해서 안내하겟습니다.
2023년 부사관 월급에 대해서
부사관 진급 수서로는 [하사, 중사, 상사, 원사] 입니다. 그리고 준위가 있는데 준위는 장교 수준의 직급이라고 할 수 있고 부사관에서는 최고의 직급, 마지막 직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전문성을 가진 부사관 중에서 특별 진급을 통하여 달성할 수 있는 직급이고 2023년 국방부 자료 기준에서는 27호봉까지 진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월급으로는 520만원이 넘어서 부사관에서는 최고의 대우를 받는 직급이라고 합니다.
| 계급 | 최저복무기간 | 현역정년 |
| 하사 | 2년 | 40 |
| 중사 | 5년 | 45 |
| 상사 | 7년 | 53 |
| 원사 | - | 55 |
| 준위 | - | 55 |
위 이미지의 계급별, 호봉별 월급을 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부사관이 그리고 가장 많은 인원의 부사관이 '하사' 입니다. 이런 하사 1호봉의 월급은 1,770,800원 입니다. 그리고 진급을 통해서 올라가나 2녀 뒤 10호봉을 달았다고 하여도 하사 월급이 2,001,700원 으로 현재 병장과 비슷한 수준의 월급을 받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바라보면 다들 부사관 시험을 안보거나 군인이 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가 딱보이는듯 하네요.
부사관 월급 중사는?
위에서 이미지 보셧겠지만 중사 역시 1호봉때는 1,770,800원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22호봉 월급이 3,789,200원 입니다. 이상하게 하사에서 중사로 진급을 한건데 왜 월급이 하사 10호봉보다 적은걸까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것 그리고 중사까지 가고 나서 진급을 못하게 되면 말년 중사로 불리면서 결국 전역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사관 월급에 대한 문제는 지급부터 시작입니다.
부사관 월급 상사는?
중사에서 어떻게 진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상사가 되었는데 상사 1호봉의 월급이 1,821,500원입니다. 그리고 상사 19호봉 월급은 4,062,100원 입니다. 그리고 상사 역시 중사때와 마찬가지로 원사로 진급을 하지 못하게 되면 상사로 머물다 퇴직하게 됩니다. 대신 중사와는 다르게 상사는 퇴직 후에 연금을 받게 됩니다. 연금? 말이 좋아 연금이지 이제 연금은 거의 사라져가고 있는 상황인데 언제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걸까요? 그리고 중사 22호봉까지 갓다가 상사로 진급했지만 월급은 순간 더 적어지고 호봉이 올라가야 월급이 그나마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사관 월급 원사는?
이제 원사월급인데 원사는 그나마 하사에서 중사 그리고 중사에서 상사에 가는 호봉의 월급 차이보다는 좀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사 1호봉은 3,265,400원 입니다. 그리고 15호봉이 되면 4,725,600원 입니다. 이렇게 올라갈 수 있고 원사는 15호봉이 끝이고 더이상 올라갈 계급이 없습니다. 그리고 원사도 최고 호봉까지 가게 되면 그 때 퇴직하고 연금을 받게 됩니다.
2023년 부사관 월급 끝으로
위에서 언급한 준위는 1호봉이 2,328,500원부터 시작하여 27호봉까지해서 5,209,3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역시 마지막으로 진급이 더이상 없기에 27호봉까지 가고 전역 후 연금을 받게 됩니다. 이때 지급 때마다 월급이 깍인다? 물론 아닐거지만 중요한건 직급이 올라갈 수록 초봉이 더 높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이제 병장 월급이 하사 1호봉보다 더 많게 되면 그 누구도 부사관으로 지원하는건 없을듯 하네요. 이런 문제를 빠르게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