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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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입추가 다가왔습니다. 입추 뜻은 24절기중에서 13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분위기가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입추가 후에 처서라는 용어로 처서 뜻으로는 (멈출처, 더울서) 즉 24절기중 하나로 14번째에 해당되며 아직 더울떄라는 의미로 이전 절기인 입추와는 달리 실제 가을 분위기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왔다고 말하는 것은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하고 가을이 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처서는 보통 음력으로 7월 26일 양력으로 8월 23일 입니다.

 

처서, 입추 뜻

 

 

처서 용어와 관련되 있는 속담에서는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말로 여름이 지나면서 기승을 부리던 모기들이 사라진다는 속담입니다. 또 어정 칠월 건들 팔월이라는 속담은 어정거리면서 칠월을 보내고 건들거리면서 팔월을 보낸다는 말로 한가한 농사철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24절기 종류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계절을 구분하기 위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1년을 24개로 나누어서 정한 날을 뜻하고 있고 1월 추위가 시작된다는 소한으로 12월 동지까지 봄,여름, 가으, 겨울 6개씩 절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4절기에서 가을을 나타내는 절기용어로는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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