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

반응형

러시아의 금융 관계자는 스우프트 제재에 대한 것은 대재앙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스위프트는 무엇일까? 금융관계자들은 금융핵무기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위프트는 각국 주요 은행 산호간의 지급. 송금 업무를 위하여 사용하는 전산망으로 전세 계 200여 개국 1만 1천 곳이 넘는 금융기관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위프트 제재는 러시아를 여기서 퇴출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미국과 유럽연합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에 금융.산업.수출 분야 위주의 제재안을 발표했으나 러시아 뿐이 아닌 러시아와 거래하는 다른 나라에 미치는 영향에서도 상당하다고 할 수 있는 스위프트 제재는 제외했다고 합니다. 독일, 프랑스 등에서도 반대가 컸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존 제재로는 러시아를 응징할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어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공격이 계되되자 스위프트 제재 카드를 동시에 꺼냈다고 합니다. 스위프트에서 축출 당할 경우에 러시아가 입게 되는 타격에서는 프랑스 재무장관이 금융핵무기라고 표현하였씁니다. 러시아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나 EU 외교관은 러시아 은행 시장의 70%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과거 이란이 핵개발을 할때 이 제재가 사용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스위프트 제재 러시아 금융핵무기

 

 

그래서 스위프트란? 달러화로 국제 금융거래를 할때 필요하는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비영리조직으로 1973년 설립되어서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서 200개국 1만 1500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이 은행으로 달러 송금을 할때 스위프트 코드가 적용돼서 접근이 차단된다면 해외로 송금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란과 북한이 핵 문제와 관련하여 스위프트 접근 차단 제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스위프트에서 퇴출당했던 이란은 석유 수출과 무역에 난항을 겪으면서 치명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또 반이란 성향의 미 씽크 탱크 민주주의수호재단 CEO 마크 두보위치는 스위프트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전자 혈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스위프트의 중요성으로는 달러 결제망에서 러시아를 퇴출하여 고립시키겠다는 의도로 러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 무역에서 수출 달러 결제 비중이 약 6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5월 국제 제재 전문가 마리아 샤기나 취리히대연구원은 모스크바 카네기 센터에서 올린 칼럼내용은 스위프트ㅡ 제재가 러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파괴적일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국제 거래들이 끊기고 통화 변동성이 확대되며 대규모 자본 유출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위프트 제재로 인한 부작용에서는 러시아를 배제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모스크바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러시아가 국제 결제를 위한 통화 시스템을 마련하는 날을 앞당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