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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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를 다시 한번 알린 k문화 콘텐츠로 오징어게임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이병헌, 이정재, 오영수,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이누팜, 김주령 배우가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두곽된 인물은 딱 몇명이 있습니다. 오일남역의 오영수 배우님입니다. 오영수 배우님의 '이러다가는 다죽어' '우린 깐니까' 라는 등의 멋진 명대사를 만들었습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명대사이기도 합니다. 이런 오영수님의 프로필을 잠깐 설명하자면 1944년 10월19일생이고 4남 1녀 중에서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집안이 황해도 해주의 훈장 집안으로 부유했으나 아버지가 6.25전쟁 당시에 인민군에게 죽임을 당한 이후 가세가기울엇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20대 초반이던 1963년 광장 극단의 단원으로 입단후 데뷔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오영수

 

 

 

 

 

 

 

그 후 스크린에 1965년 영화 갯마을로 데뷔하였고 극단 성좌, 여인, 자유에서도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1987년 ~ 2010년까지 국립극단 단원으로 장기간 활동하였습니다. 이때 생계가 어려워서 EBS에서 몇년동안 성우 활동도 했다고 합니다. 결혼을 반대하던 처가의 허락을 받기 위해 안정적 월급이 나오는 국립극단에 입단했다고도 합니다. 오영수 배우님은 연극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원로배우이기도 한데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활동이 적었고 노년 이후에 드라마 배역도 한정적인 부분에서 배역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은 배우였습니다. 승려역, 월천대사역, 등에 나왔는데 선덕여왕의 월천대사를 할때 드라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서 가장 주목 받던 역활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승려에 대한 이미지로 너무 잘 맞아서 배우가 아니고 실제 승려를 데려다 놓았다는 착각도 나왔다고 합니다. 그후 2021년 후반기에 넷플릭스를 강타한 오징어게임에 오일남 역으로 출연하시면서 사람들의 엄청난 시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후 미국의 영화 . TV 분야의 주요한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상의 TV 드라마 부분에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되고 수상까지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우린깐부잖아

 

 

그후 유재석의 놀면뭐하니에도 출연하셔서 명언도 남기셨습니다. '세상에 승자와 패자는 없다' 1등만이 인정 받는 사회 2등은 1등에게 졌으나 3등을 이겼지 않은가 라는 말로 우리 모두가 승자라는말씀을 하셨습니다. 즉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승자는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하여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이고 그 사람이 승자고 나는 그렇게 살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오영수 배우님은 오일남 역으로 많은 광고 섭외가왔음에도 마다하고 지금의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 이번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 깐부할아버지인 오영수 배우님은 미국행을 고사하고 대신 친정같은 연극 무대에 올라서 관객과 만났다고 합니다. 이에대한 기사는 [참고링크]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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